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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백자수복명대접

청화백자수복명대접

국명:
청화백자수복명대접
영문:
 
형태:
 
소장:
문예역사관
구분:
도자기

상세설명

<정의>

순도 높은 백자에 청색의 안료로 무늬를 그리고 투명유약을 발라 구워낸 도자기. 청화백자(靑華白磁)라고도 한다.

<발달과정 및 역사>

순도 높은 백자에 청색의 안료로 무늬를 그리고 투명유약을 발라 구워낸 도자기는 청화백자(靑華白磁)라고도 한다. 이 도자기는 중국 원(元)나라 때 완성되어 명(明)나라 때 절정에 이르렀다. 그 뒤 한국·일본·베트남 등 동아시아와 유럽에도 전파되었는데, 한국에는 14세기 말엽에 전래되어 15세기 중엽 생산단계에 들어갔다. 청화자기 생산단계는 ① 초기: 15세기 중엽∼16세기 말 ② 중기: 17∼18세기 중엽 ③ 후기: 18세기 중엽∼19세기말 등 3단계로 크게 나뉜다. 15세기의 것은 명나라 청화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비슷하나, 16세기에 이르러 사실적인 매조무늬[梅鳥文]·산수무늬 등이 등장하고 안정되고 아름다운 유약의 조성과 양감 있는 부드러운 기형(器形) 등으로 독특한 미를 형성하여 조선 청화의 특색을 보여준다. 중기에는 난초를 주로 한 초화무늬[草花文]를 간결하게 그려 넣었으나 점차 무늬가 커지고 세필로 된 산수무늬·용무늬 등이 나왔다. 후기에는 물고기·용 등 다양한 무늬가 기면(器面) 전체를 메웠는데, 산수무늬·파도무늬·십장생무늬 등에서 한국적 특질을 찾아볼 수 있다. 청화안료는 회회청(回回靑)이라고 하여 처음에는 중국으로부터 수입하였으나 수입이 어려워지자 국내산 토청(土靑)을 채취하여 사용하였다

<참고문헌>

국립 중앙박물관 홈페이지 / 야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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