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목포자연사박물관 관람객 100만번째 입장 초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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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자연사박물관이 오는 14일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한다. 박물관측은 “10일까지 총 관람객 수는 99만3,494명”이라며 “14일 오전 중으로 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설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100만번째 관람객에게는 1년 무료관람권, 꽃다발, 고급시계, 자연사박물관 도록 등 풍성한 선물을 준비해 놓고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2004년 9월 개관한 목포자연사박물관은 4월 12일 현재 511일 동안 운영하여 하루 평균 1945명이 박물관을 방문하였다. 특히 4월에는 어린이의 체험학습과 학생수학여행단 관람객이 줄을 잇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2005년 어린이날에는 무려 2만5천명이 방문해 하루 관람객 최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3,000여 평의 전시공간에 3만6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 전시하는 목포자연사박물관은 국내 최고의 자연사박물관으로서 자연사와 서남해안의 지역문화 예술사를 한곳에 전시하여 자연생태학습과 인간 문화예술을 동시에 향유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국 수학여행단 과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학생들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시의 대표축제인 ‘목포해양문화축제’와 발맞추어 웰빙식물전 꽃의 향연, 가족이 있는 바다정원, 이난영 음악유품전시회, 찾아가는 민속박물관 등 다채로운 특별전을 마련,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