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생태를 관찰하여 자연과 친숙해지고, 국립공원의 가치와 역할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갖는『국립공원 자연생태탐사를 통한 미래의 환경파수꾼들』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 생태 탐사대를 운영합니다.

  이번 탐사는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국립공원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했던 공모전에 목포자연사박물관의 제안서가 우수작에 뽑혀 실시하게 된 행사로서 자연과 친숙해지고, 국립공원의 가치와 역할을 일깨워주기 위해 실시되는 체험교육입니다.

  총 6개분야(식물, 조류, 곤충, 해양생물, 중생대 화석발굴 등)에 60명을 모집하여 다도해해상국립공원내의 홍도와 흑산도의 자연탐사를 통하여 자연의 원리와 과학적 창의력 개발과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결코 지구는 우리시대에서 쓰레기처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 후손들로부터 빌려왔다는 보호의식이 심어져 향후 환경을 보호하고 쾌적한 지구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현재 목포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탐사단원을 모집 중에 있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