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는 그릇’ 한국산업도자전시관에서

문화의 향기 가득한 10월 문화의 맞아 옛 도공의 혼과 기예를 이어받은 우리 지역 젊은 도예인 모임인 남도청년도예가회의 흙소리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07년 10월 12일(금) 18시에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개최될 흙소리 전시회에서는 젊은 도예인들의 재기 넘치는 작품 30여점이 새롭게 선 보일 예정입니다.

  한국산업도자전시관은 금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도예인들의 공동전시회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도예인들의 창작 분위기를 높이고 도예문화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도자기는 문화와 생활을 담아내는 소중한 그릇입니다. 젊은 도예인들의 투혼이 서려있는 작품을 통해 문화와 생활의 향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산업도자전시관은 2006년 8월 갓바위 자연사박물관 옆에 건립되어 우리나라 최초로 전사지를 이용한 도자기체험을 상설·운영하고 있는 체험형전시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