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5월8일(월요일) 휴관일임에도 자녀들이 정성껏 마련한 선물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 주면서 어버이날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도록 정상 개관한다. 또한 5월 5일부터는 가족끼리 손을 맞잡고 추억도 쌓으면서 재미를 만끽할 수 있게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어린이를 위한 풍성한 행사로 가득했다.

특히 목포유달초향회 협조를 받은 “야생화 특별 기획전”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우리 들꽃의 소담스런 정취와 향수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별기획전의 전시품을 출품한 유달초향회에서는 푸짐한 떡과 과일을 준비하여 전시회 개막식과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관람객들의 마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물관 3D입체영화관에서는 기존의 숲이야기, 바다이야기 외에 미래세계 인류에 희망 메시지를 건네주는 모습을 그린 Tree robo를 새롭게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박물관 야외에서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토피어리 포토죤, 전통한지공예, 컬러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가족의 달인 5월을 맞아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마련한 행사는 5월 8일까지 계속되니 많은 시민들이 목포자연사박물관을 관람을 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