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이 경남 고성에서 개최하고 있는 세계 수준의 자연사 관련 엑스포 행사에 유일하게 국내 자연사박물관 중에서 소장품을 출품하여 목포시와 목포자연사박물관의 홍보는 물론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세계적으로 단 2개체만이 발굴되어 가장 완벽한 표본으로 존재하는 프레노케라톱스 1점을 비롯하여,  중생대 해양파충류 스테노테리기우스 1점과, 중생대 지구상에 처음으로 출현한 새화석인 콘푸시우소르니스 1점을 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출품하여 관람객의 시선을 독점하고 있다.

 2006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  GYEONGNAM GOSEONG DINOSAUR WORLD EXPO 2006) 공룡과 지구 그리고 생명의 신비라는 주제로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에서  2006. 4. 14 - 6. 4까지 52일간 개최하고 있다.

  특히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출품하여  전시하고 있는 세계공룡대교류관은 중국 지공박물공룡박물관, 일본 후쿠이공룡박물관, 캐나다티렐박물관 등 세계의 유명한 박물관만이 전시를 하는 공간으로서 우리 목포자연사박물관이 함께하고 있다는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