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정의>
강장동물문 산호충강으로 분류되는 동물 화석으로 군체를 이룬 형태로 보존된 화석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산호와 해면동물로 이루어진 복잡한 구조를 가진 페름기의 산호초에는 수천 개의 다른동물과 식물이 살았다. 그러나 점점 해수면이 낮아지고, 초대륙 판게아의 형성으로 인해 얕은 바다가 줄어들면서 산호초가 자라는 지역이 파괴되었다. 산호초는 서서히 죽어갔으며, 이로 인해서 해양 생명체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페름기의 대기에 산소량이 줄었다는 것은 바다에도 예전보다 산소가 적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섬과 산호초의 위치관계에서 거초(礁)·보초(堡礁)·환초(環礁)로 나누어진다. 거초는 섬의 기슭에 해안선과 접하여 조초산호(造礁珊瑚)가 자라고 있을 때 생긴다. 보초는 해안선에서 떨어진 앞바다 쪽에 분포하며 섬과의 사이에 석호(潟瑚)가 있다. 환초는 원형 또는 타원형의 산호초만이 해면상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환초가 융기하여 표면이 육지가 된 것을 융기환초 또는 탁초(卓礁)라고 한다.
<참고문헌>
공룡백과사전, 데이비드 램버트외2인, 허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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