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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

맘모스

국명:
맘모스
영문:
Mammuthus primigenius Mommoth molow
형태:
 
소장:
목포자연사박물관
구분:
화석

상세설명

<정의>

신생대 플레이스토세에 살았던 장비목 코끼리과에 속하는 화석코끼리의 한 무리로 매머드라는 이름은 원래 <대지(大地)에 사는 것>이란 뜻의 타타르어(語) 마만투에서 유래하며, 마스토돈의 학명인 맘무트 Mammut와 같은 어원이다.



<발생과정 및 역사>

검고 긴 센털로 덮이고 피하지방이 두꺼우며 특히 머리 꼭대기 부분이 높다. 등도 높은 반면 허리 부분은 낮으며 꼬리는 짧고 귀는 작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조한 초원에서 살며 풀·이끼·열매 등을 먹었다. 오호츠크해 바다 밑에도 화석이 많이 남아 있다. 홍적세 말기인 5만~1만 년 전에는 털 있는 프리미게니우스 코끼리를 중심으로 털코뿔소·말코손바닥사슴·순록·사향소 등의 매머드 동물군이 유라시아대륙 북부를 특징짓고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성>

일반적으로 매머드라면 프리미게니우스 코끼리 M.primigenius 즉 빙하시대 홍적세 후기에 유럽과 아시아 북부 및 북아메리카 북부에 분포한 털 있는 코끼리로 대표된다.

최후의 <한대 매머드>인 프리미게니우스 코끼리는 최대의 것이 어깨높이 2.8m로 인도 코끼리와 거의 같다. 프리미게니우스 코끼리는 주로 유라시아 북부에 분포했으나 마지막 빙하기에는 육지가 된 베링해를 건너 북아메리카대륙으로 이동해 콜룸비아 코끼리의 후손 제퍼슨 코끼리 M. jeffersonii와 공존하였다. 프리미게니우스 코끼리와 제퍼슨 코끼리도 1만 1000년에서 8200년 전 사이에 멸종했는데, 이는 후기 구석기시대 매머드 사냥꾼의 활약과 관계가 깊다. 시베리아·알래스카에는 40마리 이상의 얼어붙은 유체(遺體)가, 유럽 남부와 우크라이나 동굴유적에는 구석기시대 사람이 그린 매머드 벽화가 남아 있다.



<참고문헌>

네이버 백과사전, 야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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