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정의>
헤엄치는 힘이 약하여 해류와 같이 이동하는 해파리 화석이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해파리 화석으로 보존이 매우 양호하며 헤엄치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수면을 떠돌며 생활하고 해류와 같이 이동하므로 플랑크톤 무리에 넣고 있다. 대부분은 바다에 살며 예외적으로 담수와 기수에 살기도 한다.
일생 동안 정착생활을 하는 폴립형, 유영생활을 하는 해파리형, 폴립형에서 해파리형을 거쳐 세대교번을 하는 것 등이 있는데, 폴립형은 무성생식에 의해서 많은 폴립을 생성하는 외에 어느 시기가 되면 무성적으로 해파리를 만든다. 그래서 해파리는 유성생식에 의해 폴립을 만드는 세대교번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종류에서는 어느 한쪽의 형이 없는 경우도 많다.
폴립은 단독성인 것도 있지만 군체를 만드는 것이 많고 외배엽에서 분비된 큐티클과 석회질에 보호되어 있는 것도 있다. 해파리는 일반적으로 소형이며 구조도 간단하다. 강한 재생능력이 있어 여러 조각으로 갈라 놓으면 각 조직이 완전한 개체가 된다. 보통 자웅이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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