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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엽충

삼엽충

국명:
삼엽충
영문:
Selenopeltis sp.
형태:
지질표본
소장:
목포자연사박물관
구분:
화석

상세설명

<정의>

절지동물문 삼염충강을 구성하는 바다 화석동물



<발생과정 및 역사>

오래 전부터 발생학적으로 보아 투구게류와 삼엽충과의 유연(類緣)이 알려졌으나 삼엽충의 개체발생 연구에서 원시적인 갑각류와 유사하다는 것이 알려졌다. 삼엽충이 고생대 초기에 출현했을 때는 이미 많이 분화되어 있었고, 캄브리아기에 번성한 것은 캄브리아기 말기에서 오르도비스기 말기까지 전부 절멸하였으며, 오르도비스기에 출현한 다른 무리로 바뀌었다. 이것들은 오르도비스기·실루리아기에 번성하였고 데본기에는 쇠퇴하여 석탄기·페름기에는 일부 계통의 것만이 남았으며 페름기 중기에 절멸하였다. 삼엽충의 쇠퇴와 어류의 번성이 같은 시기였던 것에서, 삼엽충이 어류의 먹이가 되어 삼엽충 절멸의 한 원인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삼엽충은 고생대를 통해 현저하게 분화하여 많은 종을 남겼고, 고생대의 주요한 표준화석이었다. 현재까지 기록된 삼엽충은 1500속 1만 종이 넘는다. 삼엽충은 대륙 연변의 해역에 서식하고, 대부분은 깊지 않은 해저를 기어다녔으며, 긴 흔적이나 구멍을 판 흔적의 화석도 발견된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Odontopleuridae목은 침상구조가 외골격에 현저하게 발달된 삼엽충으로 미간에는 3쌍의 측미간엽이 있고, 고정볼에는 안융기가 발달된다. 히포스톰은 작고 rostral plate는 짧고 넓다. 흉부는 8개 내지 10개의 침상 체절을 갖는다. 미부는 침상이고 짧으며, 외골격은 결절(結節)로 덮인다.



<참고문헌>

네이버 백과사전, 야후 백과사전, 고생물학(이하영 외 3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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