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정의>
각섬석의 일종인 청석면(靑石綿)과 치환한 석영이 섬유상 집합에 의해 변채효과(變彩效果)가 나타나 호랑이 눈과 같이 보이기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었다.
<발달과정 및 역사>
남아프리카가 주산지이며 오스트레일리아의 변성층상 철광상에서 산출된다. 산출량이 많아 가격이 저렴하고 장식석으로 널리 이용된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굳기[硬度] 7, 비중 2.65, 굴절률 1.54. 조섬석(曹閃石)이 침상(針狀) 결정된 섬유상 집합체(크로시돌라이트)를 석영으로 충전하거나 교대한 광물이다. 일부는 원광물 상태로 있으므로 청색을 띠고, 일부는 철의 산화에 따라 황갈색으로 되어 있으므로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황금갈색을 띠며 돌을 움직이면 유난히 반짝인다. 청색·회색을 띤 것도 있고, 또 흔히 태우거나 염색하여 색을 바꾸기도 한다. 다량으로 산출되므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보석이다.
품명: Hematite(적철석)
분류: oxides and hydroxides-oxides-hematite group
정계: 삼방정계
화학식: Fe2O3
산출지역: 아르헨티나
크기: 12 * 15 * 6
<정의>
화학조성식은 α형 산화철(Ⅲ) Fe2O3로 철의 광석광물의 하나로 적철광이라고도 한다.
<발달과정/역사>
퇴적암 또는 변성산물로서 생기며 거대한 광상을 형성하는 외에 접촉교대광상·열수광상·광상산화대 또는 어떤 종의 화산암 속에서도 생긴다. 퇴적암 속에는 신장모양이나 물고기알모양 집합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속칭 흑다이아몬드라고도 하는데 이는, 진짜 흑색 다이아몬드인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이 적철석을 연마한 것이며, 양질의 것은 특히 이탈리아의 엘바섬, 북한 등지에서 산출된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쪼개짐은 없고, 단구(斷口)는 패각상 또는 불평탄상이다. 굳기 5.5~6.6,비중 4.9~5.3이다. 색조와는 관계없이 조흔색(條痕色)은 모두 적갈색이다. 철광으로서 매우 중요하며 950K 이하에시 반강자성을 띠는데, 스핀은 면 내에서는 평행하고 이웃하는 면 내에서는 반평행하게 배열되어 있다. 250K 이하에서 스핀의 방향은 축의 방향으로 1차 전이를 한다. 또한 950K~250K에서는 매우 약한 자발자화(1g당 0.3~0.5emu)를 가지는데, 그 자성은 기생 강자성으로 설명할 수 있다. 매우 순수한 것은 250K 이하에서 자발자화가 소멸하며, 상온에서 c면 내의 한 방향으로 잔류자화를 이루고, 250K 이하로 냉각시켜 이것을 소멸시킨 후 다시 상온으로 하면 전과 같은 방향으로 잔류자화가 나타나는 기억현상을 보인다.
<참고문헌>
Naver 백과사전, Yahoo 백과사전, Elements of mineralogy by Brian Mason and L. G. 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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