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정의>
속성강 인목류의 뿌리 화석
<일반적 형태 및 특징>
고생대 후기의 가장 특징적인 화석식물인 인목은 키가 50m를 넘을 정도로 큰 나무였다. 이 식물은 무척 큰 나무였기 때문에 화석화되는 과정에서 식물체의 각 부분들이 분리된 상태로 산출되는 것이 보편적이다. 따라서, 화석으로 분리되어 산출되는 각 부분에 대하여 다른 이름이 붙여졌는데 식물의 주된 줄기에 해당되는 부분은 Lepidodendron, 뿌리는 Stigmaria, 잎은 Lepidophyllum, 마지막으로 생식기관에 해당하는 부분은 Lepidostrobus라고 부른다. 잎이 떨어져 나간 줄기 부분에는 매우 독특한 흔적이 남는데, 이러한 흔적의 특징에 의하여 인목을 분류한다. 인목은 석탄기 동안에 울창한 수풀을 이루어, 현재의 석탄층을 형성시킨 근원 식물이었으며, 고생대 말에는 멸종한 식물이다.
<참고문헌>
고생물학(이하영외 3인 저), 야후 백과사전,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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