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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삵(Giant Fossil Beaver)

바다삵(Giant Fossil Beaver)

국명:
바다삵(Giant Fossil Beaver)
영문:
Castoroides ohioensis
형태:
복제표본
소장:
목포자연사박물관
구분:
포유류

상세설명

<정의>

쥐목[齧齒目] 비버과 비버속 동물의 총칭으로 신생대 북미대륙의 알래스카와 플로리다 지역 소수로 분포하던 Giant beaver.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현생종은 바다삵이라고도 한다. 수중생활에 적응되어 있으며, 댐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화석종 중 가장 커다란 크기를 가지며, 그런 연유에서 Giant beaver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크기는 현생 종의 3배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지며, 보다 단단한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 현생종의 생활 습성은 보통 해질 무렵부터 아침까지 활동하며, 먹이는 갉아 넘어뜨린 가는 나뭇가지의 껍질이나 새싹 등을 먹는데, 겨울에는 연못 가운데 저장해 둔 나무껍질을 먹으면서 지낸다. 행동권의 여기저기에 항문에서 나는 냄새를 묻혀 다른 비버의 침입을 막는다. 사람과 같은 적에 대해 민감하여 수면을 꼬리로 두드려서 800m 이상 떨어져 있는 동지들에게까지 위험신호를 보낼 수 있다.

<참고사항>

네이버 백과사전, 야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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