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형태>
몸은 길고, 꼬리는 몸길이의 2/3 정도이며 굵다. 털은 회갈색으로 등쪽의 색이 짙으며, 가슴, 목 등은 보통 색이 엷다.
<생태>
수명은 12년(사육 20년) 정도, 물고기, 가재, 개구리, 뱀, 물새류 등을 먹는다. 집을 짓지 않고 물가의 나무뿌리, 계곡의 바위틈 등 은폐된 공간에서 살며, 매우 민감하다. 특이한 냄새가 나는 배설물과 발자국으로 사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실태>
아시아 중부, 일본, 캄차카 반도, 사할린, 만주, 타이완, 중국, 인도의 아샘, 히말라야, 북아메리카, 유럽 등에 널리 분포한다. 천적이 별로 없으나 수질오염으로 인해 먹이의 감소, 모피이용등 인간에 의한 피해로 개체수가 격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섬진강, 거제도, 양양, 보성강, 진안 등에 극소수가 존재하고 있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