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정의>
파충강 악어목 크로코다일과 악어 가비알갠지스악어라고도 한다.
<발생과정 및 역사>
긴 주둥이로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며, 몸집에 비하여 동작이 빠르다. 대형 악어이지만 겁이 많아 사람과 가축에게 주는 피해는 적다. 물가에 있는 짐승의 시체를 먹기도 한다.
위험이 닥치면 물속에 뛰어들어 입만 내놓고 숨을 쉰다. 알은 강변의 풀 속 또는 모래 속에 한배에 40-90개를 낳는다. 힌두교에서는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보호한다.
전세계에 1속 1종뿐이며, 인도의 인더스강·갠지스강·마하나디강, 미얀마의 이라와디강 등의 큰 강에 분포한다. 한때 남획되어 멸종 위기에 빠졌으나 꾸준한 보호활동 결과 개체수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전체길이 4~6.2m. 가비알갠지스악어라고도 한다. 주둥이가 현생종(現生種) 악어 중에서도 가장 가늘고 길며 이(齒)의 수도 가장 많은데, 한쪽 위턱에 29개, 아래턱에 26개 정도 있다. 주둥이 끝은 8각형이고 수컷의 콧구멍에는 혹모양의 융기가 있다. 현생종은 가비알속 1종뿐이다. 비골(鼻骨)과 전상악골(前上顎骨)이 접해 있지 않다는 점에서 독립된 과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으나 최근에는 화석종을 포함하여 크로코다일과의 가비알아과에 포함시킨다.
<참고문헌>
네이버 백과사전, 야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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