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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10 FRANCS

스위스 10 FRANCS

국명:
스위스 10 FRANCS
영문:
 
형태:
 
소장:
문예역사관
구분:
지폐

상세설명

<정의>

스위스 지폐 10 FRANCS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스위스10프랑지폐로, 앞면에 르꼬르뷔제(Le Corbusier)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스위스의 화폐단위는 스위스 프랑(SWISS FRANC, 약자 SwF 또는 S.Fr)이고 보조화폐는 쌍띰(Centime, 1프랑=100쌍띰)이다. 500프랑을 대체하기 위하여 200프랑이 1997년에 신규로 발행됨으로써 스위스 프랑은 지폐로 10, 20, 50, 100, 200, 500, 1,000프랑의 7종이 발행되었다. 하지만 500프랑도 구권으로 계속 통용되고 있다. 발행기관은 스위스 국립은행이다.

앞뒷면 왼쪽 아랫부분에는 발행기관명과 액면이 4개 국어로 인쇄되어 있는데, 앞면에는 독일어, 라틴어로, 뒷면에는 불어, 이태리어가 사용되었다.



<세부사항>

*르 꼬르뷔제

르 꼬르뷔제는 스위스의 북쪽 라쇼드퐁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샤를르 에두아르 쟌네(Charles Edouard Jeanneret)이다. 1917년 30세 때부터 파리에서의 건축생활을 통하여 프랑스 건축가가 된 동시에 르 꼬르뷔제라는 이름을 전세계에 남기게 되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며, 등산애호가인 동시에 아마추어 식물학자인 아버지와 레플라토니 선생님의 영향으로 자연에 친숙해지고 그로 인해 자연의 질서를 배우게 되었고, 그것을 인간적 질서에 의한 기하학적 관계로 건축 위에 재구성하였다. 그의 건축물에는 우리가 흔히 `손을 올린 인간`이라고 부르는 형태를 볼 수 있다. 이 `손을 올린 인간`은 르 꼬르뷔제가 황금비와 인체를 결합한 모듈의 원리를 건축에 적용하여 사용한 것으로 그는 모듈화한 인체를 기준치수로 한 인간을 위한 건축을 의도하였다. 마르세이유에 있는 집합주택인 유니떼 따비따시옹은 인체모듈 사용의 시험작품으로 내부의 세세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모두 황금비를 적용하여 인체와 비례적 조화를 이루도록 계획하였다. 이 건물은 길이 140M, 높이 70M의 거대한 크기이지만 인간적 모듈에 의해 계획되어 인간적인 이미지를 느끼게 해주는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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