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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비둘기

멧비둘기

국명:
멧비둘기
영문:
Streptopelia orientalis
형태:
박제표본
소장:
목포자연사박물관
구분:
조류

상세설명

<형태>

암수모두 이마와 머리꼭대기는 잿빛임. 뒷머리, 목은 포도주색을 띤 잿빛 갈색이다. 양쪽 목옆에는 잿빛 쥐색의 얼룩점으로 이루어진 몇 개의 가로띠가 있다. 어린새는 가로띠 얼룩무니가 없다.
어깨깃 등은 시멘트색을 띤 검은색이며 각 깃털의 가장자리는 붉게 녹슨색으로 폭이 넓고 허리와 위꼬리덮깃은 푸른 기가 도는 시멘트색을 띤 잿빛이다. 귀깃, 턱밑, 멱은 잿빛 흰색이며, 가슴과 배는 엷고 붉은 포도주색을 띤 엷은 잿빛이다. 옆구리와 아래꼬리덮깃은 엷은 잿빛이다.(어린 새의 몸 아랫면은 성숙한 새보다 엷다) 부리는 어두운 푸른빛이 도는 잿빛이고, 다리는 적자색이다.

<생태>

공원, 정원, 산림, 인가, 도시등 도처에서 작은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인적이 드문 곳보다 농경지를 더 좋아한다. 번식에는 암수 한 쌍이 행동 단위이다. 둥우리는 소나무, 전나무 등의 나뭇가지에 만든다. 산란기는 4~6월이고, 알은 2개 낳아 15~16일동안 포란한다. 먹이는 식물의 씨나 열매, 낟알, 벼, 콩 등이다.

<번식지>

유라시아 대륙 동부의 온대, 아한대지역에서 번식.

<도래지>

우리나라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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