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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고슴도치

국명:
고슴도치
영문:
Erinaceus europaeus
형태:
박제표본
소장:
목포자연사박물관
구분:
포유류

상세설명

<형태>

온몸에 20~30mm되는 날카로운 가시를 5천여개나 휘감고 있기 때문에 호랑이도 건드리지 않는다. 털갈이는 하지 않지만 가시는 1년이 넘으면 빠지고 새로 난다. 작은 눈은 퇴하해 시력이 변변치 않으나 청각과 후각은 발달한 편이고, 몸길이는 21~30cm, 몸무게는 약 1kg이다. 주둥이는 작으면서 폭이 좁고 긴 모양이며, 발에는 다섯 개의 발톱을 가지고 있다.

<생태>

야행성 동물이며 위험을 느끼면 가시 같은 보호막으로 몸을 밤송이나 성게처럼 둥글게 말아서 수풀속에 숨어버린다. 11월 말쯤 낙엽이 지고 곤충과 양서류 따위의 먹이가 사라지면 긴 겨울잠에 들어갔다가 4월초 곤충들이 나오면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 활엽수림과 그 주변의 경작지에서 살며 낮에는 관목 밑이나 바위의 갈라진 틈 또는 굴에 있는 보금자리에서 휴식을 취하고 주로 밤에 활동한다.

<분포>

우리나라 :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널리 분포하지만 적극적인 보호 필요)
전세계 :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에 널리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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