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전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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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멧돼지

국명:
멧돼지
영문:
Sus scrofa creanus
형태:
복제표본
소장:
목포자연사박물관
구분:
포유류

상세설명

<형태>

성숙한 몸무게는 200~280kg에 이르고, 몸길이는 150cm이상이다. 다리는 짧고 발가락은 4개이다. 암수가 같은 색을 띠는데, 대개 검은색이지만 때로는 갈색이나 회색인 경우도 있다. 털은 길고 뻣뻣하며 등부분, 때로는 어깨나 턱의 털도 길이가 15cm나 되고 끝이 3~5개로 갈라진 갈기털이 무성하다.

<생태>

관목이 무성한 참나무림 지대에 주로 살면서 해질 무렵부터 다시 해가 뜰즈음까지 활동한다. 행동범위는 대략 100~400헥타르이며, 식물의 뿌리와 줄기, 버섯 등의 식물질과 함께 지렁이·가재·개구리·뱀·새의 알·동물의 시체 등의 동물질을 먹고, 가을부터 겨울까지는 주로 도토리를 먹는 잡식성 동물이다. 수컷은 거의 단독생활을 하며, 암컷은 새끼들과 가족군을 형성하여 생활한다.

<분포>

우리나라 :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림지대
전세계 : 남부 스칸디나비아, 남동부 시베리아, 베트남 등 다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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