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전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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삵

국명:
영문:
Felis bengalensis manchurica Mori
형태:
박제표본
소장:
목포자연사박물관
구분:
포유류

상세설명

<형태>

'살쾡이'라고도 부르며 큰 고양이와 비슷하게 생겨, 쉽게 구별이 되지 않는다. 등은 누루스름하거나 검은 갈색이고, 배 쪽은 흰색이며, 몸과 꼬리에는 검은 반점이 있다. 호랑이처럼 다리 안쪽에는 가로줄무늬가 있으며, 코에서 이마까지는 햐얀 띠가, 앞이마에서 목 뒤쪽까지는 세로로 검은색 띠가 네 개 나 있다. 털은 집고양이보다 거칠고 뻣뻣하며, 고양이와 달리 수영을 잘한다.

<생태>

주로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이지만 인적이 뜸한 곳에서는 낮에도 활동한다. 주로 들쥐나 새, 고라니새끼, 멧토끼 등을 잡아 먹으며 여름철에는 작은 곤충들을 먹기도 한다.

<실태>

전세계에 고루 분포해 있으나 최근 서식지 파괴와 환경오염으로 개체수가 급속히 줄고 있어,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적으로 보호동물로 지정되어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경상북도, 충청북도의 산간지방이나 충남 천수만에 소수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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