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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악어

인도악어

국명:
인도악어
영문:
Crocodylus porosus
형태:
복제표본
소장:
목포자연사박물관
구분:
파충류

상세설명

<형태>

현생하는 파충류 중 가장 대형의 무리이며, 육상생활보다는 수중생활에 적합한 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체형은 가늘고 길며, 몸통은 약간 편형하다. 꼬리는 강대하고 긴데 뒤쪽은 좌우로 납작하게 되어 있다. 머리가 크고 주둥이는 길고 편평하다. 네다리는 짧지만 굵고, 발가락은 앞다리에 5개, 뒷다리에 4개가 있으며, 뒷다리의 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가 발달해 있다. 온몸은 단단한 대형의 비늘판으로 덮여 있는데 이 비닐판은 등면에서 작은 골판을 품고 융기해 있으며 연속줄은 세로로 배열되어 있다.

<생태>

하천·호수·늪과 같은 담수계에 분포하고, 일부는 하구의 기수역이나 해안에 서식하며, 일부종은 외양으로 헤엄쳐 나가 태평양의 여러 섬에 분포한다. 물 속에서는 네다리를 몸에 붙이고 꼬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헤엄치는데, 네다리를 사용할 대도 있다. 먹이는 포유류·물새·개구리·어류 등이며, 새끼악어는 갑각류·곤충 등을 먹이로 한다. 번식기에 수컷은 큰 소리를 지른다.

<분포>

주로 열대나 아열대지역에서 서식하며, 밋시ㅣ피강과 양쯔강 유역에 많다.
우리나라에는 서식하지 않는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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