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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개구리

산개구리

국명:
산개구리
영문:
Rana ornativentris Werner
형태:
박제표본
소장:
목포자연사박물관
구분:
양서류

상세설명

<형태>

한국산 산개구리류(brown frog)중 가장 대형으로 뚜렷한 흑색반문이 눈뒤쪽까지는 있고 눈 앞쪽으로는 없어서 아무르산개구리와는 잘 구분되나 같은 2n=24개의 염색체를 가지며 눈 뒤쪽의 흑색반문 특징까지도 같은 계곡산개구리와는 외형적으로 구별이 쉽지 않다.
그런 복부와 턱밑의 바탕색이 본 종은 우유빛 흰색인 반면, 계곡산개구리는 엷은 회색 바탕에 흑색의 작은 반문들이 산재해 있어 구별된다.

<생태>

주로 산지에 있는 하천의 돌 밑에서 월동을 하고 번식시기인 초봄이 되면 농지주변 또는 하천주변의 웅덩이로 이동해 산란하며 다수의 egg로 구성된 알 덩어리(egg cluch)의 크기는 아무르산개구리나 계곡산개구리의 그것에 비해 현저히 크다. 암컷은 번식시기에 턱밑에 붉은 반문들이 나타나 이는 알콜 보관시 흑색 반문으로 변한다. 수컷은 턱밑에 울음주머니(paired internal vocal sacs)를 가지나 계곡산개구리는 없다.

<분포>

한국, 러시아, 일본(대마도), 한국에서 본 종은 전국 내륙의 산지주변 하천에 널리 서식함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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