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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개구리

참개구리

국명:
참개구리
영문:
Rana nigromaculata
형태:
박제표본
소장:
목포자연사박물관
구분:
포유류

상세설명

<형태>

한국산 개구리류 중 등면이 반문변이가 가장 심한 종으로 주로 녹색, 갈색, 회갈색의 반문을 가진다. 등면에는 주둥이 끝부터 항문에 이르는 중앙선 1개와 등면 양옆에 눈 뒤부터 시작되는 2개의 긴 융기선을 가져 모두 3개의 등선을 보인다. 이러한 특징은 중앙선 없이 양쪽 등옆에만 2개의 굵은 금색의 융기선을 가지는 금개구리와 구별된다.

<생태>

주로 논이나 밭의 습기가 있는 땅 밑에서 동면한 후 4월부터 출현하여 산란을 시작하며 5월에 절정을 이루며, 산란은 주로 산지나 평야에 있는 농지에 비교적 얇고 직경이 넓으며(약 20cm) 접착성이 없는 알덩어리를 산란한다. 개체에 따라 등면에 있는 3개의 등선의 색은 변이가 많아 수컷은 등면의 바탕색과 유사한 녹색이나 금색이며 암컷은 흑색 또는 흑갈색 바탕의 등면에 흰색의 융기선과 중앙선을 가지며, 번식시기가 되면 수컷의 앞발가락에 비교적 크고 뚜렷한 회색의 육괴(nuptial pads)가 나타난다.

<분포>

한국, 중국, 티벳, 타이완, 러시아의 동부, 일본 한국에서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농지주변에 서식하여 청개구리와 함께 흔히 볼 수 있는 개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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