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역사관
오승우
(1930. 6.19. ~ 2023. 4. 3.)
1960's
1960's
오승우는 자연주의에서 출발하면서도 자연대상에 충실하기보다는 자연에서 오는 감동을 기조로 한 일종의 야수파적인 방법을 추구해 온 화가이다. 따라서 그의 작품에는 항시 자연에로 향한 열망이 숨쉬고 있으면서도 밝고 화사한 빛과 색채에 의한 표현의 일관성을 유지해 오고 있고 인상파가 추구한 바의 분할적인 묘법과 순도높은 색채의 감각을 한국의 자연에 적응시켜 이른바 인상파적 방법에 의한 그 독자적인 경향으로 심화되어 있다. 60년대 초반 그의 작품은 점차 자연의 구체적인 현실성에서 벗어나 환상적인 세계로 기울어졌는데 이와 같은 소재상의 변화 역시 인상파적 기법의 자연스런 추이로 볼 수 있는 것 같다.
1970's
1970's
1980's
1980's
80년대에 시작한 한국 100산은 대작 위주로 제작하였으며 어둡고 굵은 선과 터치로 산의 내면성을 추구하여 산이 가지는 웅장함을 심도있게 다룬 역작들이였다.
1990's
1990's
90년대 시작한 동방의 고건물 시리즈는 적, 청, 황, 보라 원색적인 색채로 호방하고 광란적인 터치로 제왕들의 절대 권력과 영화와 번영을 잘 표현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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