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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철새

한반도에서 철새들의 도래는 주로 서해안에 집중된다. 겨울철새는 11월 늦가을부터 날아와 한겨울을 우리나라에서 나고 3월에 다시 북녘으로 떠나는 철새를 말한다. 여름철새는 5월을 전후한 봄철에 동남아시아에서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철새를 말한다. 이 새들은 우리나라에서 번식을 한 후 대개 10월에 월동지로 날아가 겨울을 지내고 다음해 봄이 되면 다시 날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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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포유류

이곳에 전시된 포유류 박제품은 우리 박물관 소장 전시품 중 한반도에 출현한 다양한 포유류의 박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수달과 반달가슴곰은 환경부와 문화재청에 신고되어 있으며 고라니, 노루, 족제비등의 박제품을 전시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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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곤충의 몸은 외골격이라는 딱딱한 피부에 싸여 있으며 머리, 가슴, 배의 세부분으로 구성된다. 가슴에는 3쌍의 다리와 2쌍의 날개를 갖고 있다. 현재 발견되는 화석으로 곤충은 지금으로부터 약 4억년전인 데본기에도 살았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현재 약 90만종으로 알려진 곤충은 어떻게 번성하게 되었을까? 첫째로 딱딱하고 단단한 외골격은 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몸 내부의 수분을 잘 지켜내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근육이 부착되어 있다. 둘째로 날개를 지닌 것이다. 날개가 있는 곤충은 날아다니면서 먹이나 짝을 찾기 쉽고 적으로부터 피하기가 쉽다. 셋째는 작은 몸이다. 원시 곤충은 몸이 컸으나 점차 이들 곤충은 사라지고 몸이 작은 곤충만 살아남았다. 장점은 적은 먹이로 생존할 수 있고 몸을 숨기기가 용이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몸의 체표면적의 비가 늘어나 몸 내부의 수분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곤충의 몸은 단단한 외골격으로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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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의 색

곤충이 지니고 있는 다양하고 화려한 색은 색소색과 구조색 두 가지로 구분된다. 색소색은 카로티노이드, 스켈로틴, 멜라닌 등의 색소가 내는 색이다. 큐티클 층에 이들 색소가 들어 있어 빛의 파장에 따라 다양한 색을 표현한다. 카로티노이드는 노란색, 오렌지, 빨강색을 스켈로틴과 멜라닌은 어두운 검정색을 표현한다. 그 밖에 푸른색을 띠는 테트라피롤은 체액에 들어있는데 카로티노이드와 함께 녹색을 띤다. 곤충 날개나 눈 등에는 흰색, 노란색, 오렌지, 빨간색을 만드는 포테리딘과 옴노크롬 등의 색소가 들어있다. 구조색은 몸 바깥에 세밀하게 펼쳐져 있는 인편이나 털 등에 빛이 반사되거나 간섭이 일어나는 등의 물리적 현상으로 색이 나타나는 것이다. 몰포나비는 이 구조색을 지닌 대표적인 곤충이다.

곤충의 색 사진

꿀벌의 춤

날개를 이용하여 동료간에 의사소통을 하는 꿀벌의 춤에서 곤충배열 디자인을 가져왔다.꿀을 발견한 꿀벌은 꿀이 있는 곳을 춤을 추어 동료들에게 알린다. 꿀이 있는 곳이 100m 이내에 있을 때는 원형춤을 추고 100m이상 먼 거리에 있을 때는 8자춤을 춘다.Karl von Frisch는 이 사실을 과학적으로 설명하여 1973년 노벨상을 받았다.

꿀벌의 춤 사진

호박속의 곤충

호박은 나무의 진(수지)이 굳어서 된 화석의 일종으로 호박(amber)이라는 말은 나무진 화석이라는 뜻이다. 나무의 진이 흘러내릴 때 진속에 곤충이 갇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곤충은 공기와 완전히 차단되므로 썩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근육의 섬유와 세포구조까지 놀라울 정도로 원형을 그대로 유지한다. 이러한 호박 속의 곤충화석은 곤충의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호박속의 곤충 사진
호박속의 곤충
나무의 진(수지)이 굳어서 된 화석

의태

의태란 어떤 생물의 몸이나 그 일부의 색채 또는 자세가 다른 생물이나 무생물을 닮는 것이다.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Phyllium속의 곤충은 나뭇잎 모양을 하고 있어, 나뭇잎벌레(leaf-insects)라 불리는데 이는 이 곤충의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포식자의 포식실패는 1회 식사를 거르는 것에 불과하지만 피식자의 입장에선 생명을 잃는 것이다. 곤충이 포식을 피하기 위한 전략은 보호색, 경고색, 의태 , 무리에 따른 방위 등이 있다.

의태 사진

감춰진 세상

곤충을 주사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구조를 발견하게 된다. 이들 다양한 미세구조는 곤충이 기나긴 시간동안 진화하면서 나름대로 적응해 온 결과일 것이다.

혹응애 사진
혹응애
체체파리머리 사진
체체파리머리
초파리 부절과 발톱 사진
초파리 부절과 발톱
나비주둥이 사진
나비주둥이

우리지역 곤충

우리지역의 곤충박사로 불리던 김해선(1955년생, 2004, 8.11 작고)선생의 유가족은 2004년 12월 김해선 선생이 평생 동안 수집한 우리지역의 곤충표본 1,500여점을 자연사박물관에 전량 기증하였고 그 중 일부를 이곳에 전시 하였습니다. 기증된 표본은 전남 서남부 지역의 곤충표본들로 특히, 신안군 일대의 도서지방에서 채집한 표본이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금껏 우리나라의 곤충연구는 주로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서 전남지역 특히 도서지방의 곤충표본 확보 및 이에 대한 연구 필요성이 제기되었는데 금번 기증된 곤충표본을 통해 지난 수십년 동안 우리지역에 어떤 곤충들이 서식했었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곤충의 성장

계절형 변이 아이콘

계절형 변이

계절에 따라 먹이의 양, 일조량의 차이가 나 개체의 크기, 색, 무늬가 달라지는 현상을 말한다. 그 원인은 애벌레 성장기의 온도 차이, 습도 차이, 유충기의 일장, 임계 낮의 길이도 계절형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봄형과 여름형, 여름형과 가을형, 열대에는 건기형과 우기형

개체 변이 아이콘

개체 변이

개체의 모습이 같은 형제간에도 차이가 나는데, 이는 유전적으로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며, 유전적이라기보다는 환경적 차이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곤충의 개체변이에는 흑화형과 백화형, 동일종의 다양성, 이상형 등이 있다.

지역적 변이 아이콘

지역적 변이

곤충의 사는 장소에 따라 환경 요소가 다를 때 지역적인 변이가 나타난다.이는 격리 현상으로 설명이 가능한데, 위도, 고도의 차이에 의해 격리되어 분포하는 경우, 그 환경에서 특성화된 형질이 고정되어 나타난다. 또한 먹이식물의 종류와 기후의 차이 등에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위도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아 지역변이가 적은 편이다. 지역 변이는 나비의 크기, 날개의 무늬와 선의 크기와 폭, 색상 등이 차이로 나타난다.

곤충의 다양성

현재 지구상에는 약 120여만 종에 이르는 동물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절지동물문(Arthropoda)에 속하는 것이 90만여 종이나 되며, 곤충(곤충강, Insect)은 약 85만종에 이르고 있어 전 동물계의 80% 이상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들 수치는 단지 보고 된 종수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실제 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곤충의 종수는 얼마나 될까? 학자들의 견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00~500만종은 족히 넘을 것이라 추정되고 있으며, Wilson은 이 지구상에 분포하는 곤충은 500~3,000만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중에서 딱정벌레가 가장 큰 무리를 차지한다. 모든 생물의 1/5, 모든 동물의 1/4에 해당하는 수이다. 갑충은28만종, 나비 및 나방 12만종, 벌 및 개미 10만종, 파리 9만종, 매미 및 노린재 5만5천종, 잠자리 5천종, 하루살이 5000종을 이루며 나머지는 흰개미, 대벌레, 벼룩 같은 다른 목이 차지한다.

곤충의 다양성 사진

식물의 생김새

식물의 뿌리, 줄기, 잎, 꽃의 모양과 종자산포 방식에 따른 종자와 열매의 모습을 전시하여 식물의 생김새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곤충의 다양성 사진

우리나라의 숲

우리나라는 북반구의 온대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대부분 지역에 온대 낙엽수림대가 잘 발달되어 있고 대표수종으로는 참나무류를 들 수 있으며 남쪽 해안에 난대 상록수립대가 일부 나타난다. 또한, 온대 낙엽수림의 임상(forest floor)에서는 다양한 초본류가 더불어 살아간다.

  • 양서류와 파충류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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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식물

목포지방은 한반도 남서쪽 끝에 해당하며, 기후 및 식물대로는 온대하부와 난대의 접경지대이다. 목포를 대표할 만한 식물로는 왕자귀나무가 있는데, 이는 인도에서 중국에 걸쳐 분포하며 목포가 분포의 동쪽 끝에 해당한다. 벌깨냉이는 한라산에서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며, 애기참반디는 거제도, 완도, 광릉에 격리분포하는 희귀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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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똥가리 사진

말똥가리

텃새로 농경지, 도시교외의 구릉, 하천, 해안, 산지 등에서 서식하며 유라시아 대륙의 온대에서 아한대지역에 걸쳐 널리 번식한다.다른 매류와는 달리 홍채가 갈색이다. 높은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낮게 날면서 들쥐, 개구리등을 잡아먹으며 무분별한 남획과 환경오염 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

댕기물떼새 사진

댕기물떼새

우리나라에는 10월 하순경에 찾아와 이듬해 봄까지 머무는 겨울철로 한반도 전역에 걸쳐 찾아오며 제주도와 낙동강 하구에서도 볼 수 있다.

큰고니 사진

큰고니

겨울 철새로 유라시아 대륙의 아한대 지방에서 주로 번식한다.

뻐꾸기 사진

뻐꾸기

우리나라에서는 낮은 지대 숲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름철새로 산지나 평지 또는 하천부지 숲에 주로 서식한다.

쇠뜸부기사촌 사진

쇠뜸부기사촌

여름 철새로 우리나라 전역의 소택지, 논, 강가의 풀숲 등지에 분포한다

바다제비 사진

바다제비

우리나라에서는 독도, 전남 신안군 칠발도, 충남 서산 앞바다의 섬 등지에서 무리지어 번식하는 여름 철새이다

파랑새 사진

파랑새

여름 철새로 주로 일본, 만주, 중국 히말라야를 포함하여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다.

칡부엉이 사진

칡부엉이

겨울 철새로 침엽수 삼림에서 서식하며 야행성이다. 유라시아 대륙과 북아메리카 대륙의 온대에서 한대지역에 걸처 번식하며 우리나라 전역의 소나무 숲에 서식한다.

고라니 사진

고라니

암수 모두 뿔이 없으며 어린 새끼들은 몸에 세로줄을 지어 흰 점이 있으며 털은 어미보다도 부드럽고 밤색이다.

멧토끼 사진

멧토끼

바위밑이나 작은 관목들의 뿌리속에 보금자리를 만들며, 일정한 구역 안에 맴돌면서 생활하며 우리나라 전지역의 해발 500m 이하 야산에 널리 분포한다.

삵 사진

'살쾡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이지만 인적인 뜸한 곳에서는 낮에도 활동한다. 최근 서식지 파괴와 환경오염으로 우리나라 에서는 강원도, 경상북도, 충청북도의 산간지방이나 충남 천수만에 소수가 살고 있다.

오소리 사진

오소리

나무와 풀이 무성한 산림에서 생활하는 족제비과 동물의 하나로 우리 나라의 전국의 산림지대에서 관찰할 수 있다.

산양 사진

산양

몸길이가 115-130cm, 먹이는 식물성으로 1000m이상의 침엽수림을 좋아하며 다른 동물이 접근하기 어려운 바위나 동굴 등에 2-5마리씩 자기 영역 안에서만 주로 생활한다. 환경부 보호동물로도 지정 보호 받고 있다.

멧돼지 사진

멧돼지

관목이 무성한 참나무림 지대에 주로 살면서 수컷은 거의 단독생활을 하며, 암컷은 새끼들과 가족군을 형성하여 생활하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림지대에 분포한다.

염소 사진

염소

몸빛은 품종에 따라 갈색, 흰색, 검은색 등 여러 가지이다. 뿔은 속이 비고 뒤로 굽었는데 수컷은 턱 밑에 긴 수염이 있다. 성질이 활발하고 민첩하다

반달가슴곰 사진

반달가슴곰

가슴부위의 흰색 반달무늬에서 이름이 붙여졌으며 겨울의 시작을 전후로 해서 바위굴이나 나무구멍을 찾아 동면에 들어간다.

멋조롱박딱정벌레 사진

멋조롱박딱정벌레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산악 지역의 원시림 지대에 국지적으로 희귀하게 서식하고 있다. 특히 덕유산 일대에는 별도의 고유 아종인 덕유멋조롱박딱정벌레(Damaster mirabilissimus kana Imura)가 극히 제한적으로 서식한다. 살아있는 보석으로 취급될 만큼 아름다운 희귀종으로, 남획될 우려가 있다.

댕기물떼새 사진

산제비나비

도서지방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산지 계곡의 숲에 서식하며 앞날개는 금속광택이 있는 진한 갈색 또는 녹색이고 같은 색의 밝은 색띠가 세로로 길게 나 있다. 뒷날개는 금속광택이 있는 초록색 또는 진한 금속광택의 파란색이며 금속광택이 도는 자주색 또는 파란색의 동그란 무늬나 짧은 막대무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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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매미

몸의 등면은 흑색 또는 흑갈색 바탕에 적갈색 무늬를 불규칙하게 가지며 변이가 심하다. 아랫면은 연두색을 띤다. 때때로 체표면에 흰가루를 산포하고 있으며, 특히 등판 주변과 복부 등면의 기부에 집중적으로 부착되어 있다. 산야의 산림지대에 흔히 분포하고 있으며, 시골 마을에도 날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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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우리나라의 풍뎅이 중에서는 유별나게 큰 종이다. 수컷은 광택이 있고, 암컷은 보다 짙은 색이다. 수컷의 이마와 앞가슴 등판에는 끝이 갈라진 뿔이 있고 개체변이가 심하다. 암컷은 앞가슴 등판의 중앙에 세로 홈이 있다. 유충은 썩은 낙엽이나 두엄 속에서 자라며, 3령으로 월동하고 봄부터 다시 활발히 먹기 시작하여 6월경에 번데기로 변해 약 15일후에는 성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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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벌레

몸은 금록색으로 금속성 광택이 매우 강하고, 등 쪽에는 굵고 붉은색인 2줄의 무늬가 있어서 매우 화려한데 이 때문에 오래 전부터 인간에게 피해를 입어 왔다. 신라시대의 고분에서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이미 이 시대의 왕들에게 장식품으로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고, 중국에서는 금속 테두리를 씌워서 복장의 액세서리로 사용하였다. 그러므로 채집을 삼가 하며, 특히 유충의 성장이 어려우므로 각별한 보호가 필요하다.

왕자귀나무 사진

왕자귀나무

목포 유달산에서 자라는 낙엽소교목으로 높이가 6~8m정도까지 자라며 자귀나무와 비슷하지만 잎이 보다 크며 수술이 많고 꽃이 백색인 것이 다르다. 꽃은 6~7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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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깨냉이

한라산의 다소 습한 그늘에서 자라며 높이 15-30cm이다. 꽃은 4-5월에 피고 꽃받침은 연한 녹색으로 겉에 백색털이 약간 있으며 꽃잎은 백색이다. 근생엽의 형태가 벌깨덩굴의 어린잎과 비슷하기 때문에 벌깨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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