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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품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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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품전시실

농훈 김성훈총장님 부부께서 지난 40여년간 해외에서 해외에서 수집한 대서양, 태평양 등지에서 서식하는 많은 어패류와 프랑스에서 수집한 타지마할궁전조각품 등 소장품 4,300여점을 아무런 조건없이 무상 기증하여 목포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희귀한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이를 위해 김성훈 기증품전시실을 개관하였습니다.

관련전시물 보기전시품을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기증품전시실 코끼리한쌍 사진

코끼리 한쌍

티크나무 코끼리상은 버마산 500년 수령의 티크나무를 3년간 건조 시킨 후 태국 치앙마이의 유명한 목제작가 찬드롬씨가 제작한 것으로 김성훈박사가 UN FAO 아시아 태평양 지역 책임자로 재직 중 수집하여 기증하였다. 코끼리 한 쌍의 무게가 자그마치 1.8톤이나 나간다.

기증품전시실 타지마할 궁전 조각품 사진

타지마할 궁전 조각품

흑대리석 바탕에 인도보석과 조개로 무굴(Mughal)제국의 타지마할 궁전을 조각한 것임. 무굴제국의 자한(Shah Jahan)왕이 전쟁에 나가 있을 때 사랑하는 왕비(타지마할)가 아기를 낳다가 죽은것을 애통하여 순 대리석으로 지은 타지마할 궁전의 모형이다. 인도 아가라에 소재한다.

기증품전시실 대왕조개 사진

대왕조개

일본과 대만의 중간 수역. 수면에서 200m 에 이르는 광범위한 수심에 성체의 길이가 1.5m 무게가 200kg에 이르는 대왕조개(학명:Tridacna gigas)가 존재합니다. 이들은 다른 조개가 가지는 특성과 마찬가지로 평소에는 입을 벌리고 먹잇감을 찾다가 위기를 느끼면 본능적으로 입을 다물어 버린답니다. 이로인해 가끔씩 식인조개라는 별명을 갖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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